<Figure2.표준화 > 출처: Wikipedia
표준(Standard)대로 일하기.
혹시,
타 부서로 부터 전해받은 양식이 사용되는 양식과 상이하고,
승인권자의 승인을 모두 득하지 않은 채로 내 부서로 넘어오거나,
일정을 지키지 않는 등 업무의 낭비요소들이 발생하고,
이로 인해 고객불만(품질불량, 납기미준수 등)이 꾸준히 발생되어오고 있지는 않은가요?
그렇다면 표준화(Standardization)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
표준화를 하면 일반적으로 절차, 방법, 기준, 용어, 양식 등을 표준화하여 표준대로 업무가 진행 됩니다.
그렇다면 이렇게 표준화가 완료되고 나면 일하는 모습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?
표준화 前
내가 알고 있는 또는 선배에게 인수인계받은 업무기준과 절차, 양식을 사용하여 업무를 진행하고,
승인을 득함.
인수인계를 잘 못 받거나, 혹은 중간에 내 편의를 위해 업무 절차를 임의로 변경하거나,
사용중인 양식이 불편하여 항목 등을 임의로 수정하여사용하고,
스스로 판단하여 결재권자를 지정하여 승인을 받는 일들이 발생하며,
이는 품질, 납기 등 고객불만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표준화 後
표준화된 업무기준(사용설비 별 기준, 업무담당, 업무 시간 등)을 지키며,
표준화된 업무절차(업무의 순서)에 따라,
표준화된 방법(SOP: Standard Operation Procedure) 및 양식(Forms & terms)을 사용하여 일하고,
표준화된 전결기준에 따라 승인권자에게 보고/승인을 득하는 것.
표준에 명시된 절차와 방법대로 일하게 되며, 고객불만 발생 요소가 현저히 줄어듭니다.
업무 수행 중 개선대상이 발생하면, 표준을 개정하고 표준개정에 대한 승인을 득하여
개선을 실시하게 됩니다. 개선은 업무를 수행하며,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.
(표준화는 단순히 표준을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, 실제 적용/준수 후
이 결과를 다시 표준에 반영하는 순환구조로 이루어져야 합니다.)
더불어 해당 업무를 모르는 사람이 업무를 인수인계 받더라도 기본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합니다.
프로세스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아래의 Life Cycle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.
<Figure2. 프로세스 관리의 Life Cycle>